[분양 핫 스폿] 울산 최대 주거지서 일반분양만 1430가구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다운2지구 첫 민간분양 공급
전가구 84㎡…남향 위주 배치
교통·교육·인프라 모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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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대단지 청약 갈증'이 강한 곳 중 하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최근 1년간 울산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청약 접수는 한 곳도 없었다. 대규모 단지는 일대 주택시장에서 매매가격을 선도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다.

대단지 공급이 뜸한 울산에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청약이 진행된다. 24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다음달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일원 울산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대단지이면서 다운2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공급된다. 지상 25층·20개동·1430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된다.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다운2지구는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용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 단일 지역 최대 규모 주거단지로 공동·단독주택을 포함해 모두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시설 등이 공급될 계획이다. 문화재박물관,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이 확정된 만큼 주거 쾌적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울산~부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고 지구 인근에 도로 개설과 확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인근의 다양한 인프라스트럭처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남쪽에는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도 갖췄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공원형 단지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는 중앙 수경시설과 단지 광장이 어우러진 테마형 조경이 도입된다. 유아용 풀이 있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충분히 확보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 시스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거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를 1.45대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도입해 주차 어려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현재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153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중구 우정동 522-1 일원에서 다음달 오픈할 예정이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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